아이 낳을 때마다 1억 드립니다.
저출산 관련하여 밝은 소식을 듣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큰 걸림돌 중 하나는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을때마다 1억을 준다니 호기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왜 어떤 이유로 어떻게 주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빠르고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목차
부영그룹
부영 그룹은 대한민국 대기업 중 한 곳으로 1983년에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주거용 건물 및 부동산 사업을 하는 회사로 서울시 중구에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중근 회장님이 창업주 입니다.
1941년 생으로 80대의 나이신데 키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부영그룹은 재계 서열 순위 22위로 큰 회사입니다.
(혹시 이 원앙 로고 보신적 있으신가요? 부영이 만든 아파트 브랜드 로고입니다.)
이중근 회장 1억 쏜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의 경우 사람들에게 2023년 1억을 쏘셨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회사 돈은 아니고, 개인 사비를 들여서 어린시절에 대한 감사함으로
고향의 마을 사람들과 동창들에게 현금을 계좌로 보냈다고 합니다.
총 280명 정도에게 보냈고 입금을 할 때에는 세금을 제하고, 실제로 거주한 연수 등을 고려했습니다.
금액은 최대로는 1억원 가까운 돈을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의 사비를 들여 주변인들에게 나눠주는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친척들, 군대를 함께 한 전우에게도 현금을 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기부한 그 금액이 1400억원 정도라고 하니 파격적이기도 하고 깜짝 놀랄만한 일이긴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재벌이라 하여도 이렇게 현금으로 감사하다면 현금을 쏘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인상적입니다.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1억
부영그룹이 최근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저출산' 관련하여 큰 이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해가 되서 부영그룹 2월 5일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출산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총 70명, 70억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일은 국내에 있는 기업들 중 최초라고 합니다.
국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천을 한 것인데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출산 예정인 직원분들은 든든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저출산과 관련해서 제도적인 부분으로 추가적인 의견도 제안을 했는데요.
출산장려금을 목적으로 기부를 하고 이 금액에 대해 면세를 해주는 방안과
거주 목적으로 영구히 임대해 살수있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는 이 시기에
기업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는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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